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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황극복-2(집중력과 잠재력 제고)
작성자 김재성
작성일자 2009-05-07
추천수 532
조회수 9185
 

2. 기업의 집중력



1) 불확실한 미래

흔히들 호랑이가 토끼를 사냥하는 모습으로 표현하는 집중력(전력투구)은 토끼가 공격자인 호랑이에 비하여 보잘것없이 작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배고픈 호랑이야 먹이 감이 작든 크든 가릴 처지가 아닐 것이지만 이것은 비효율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여기서 배고픈 호랑이 처지가 되지 말아야 하고, 또 딱히 그럴 처지였다면 정말로 놓치지 말아야 하지만, 새끼호랑이? 에게 시켰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호랑이가 혼신의 힘을 다 쏟도록 하는, 그러나 목숨이 경각에 달렸으나 주눅 들지 않는 토끼나, 도망갈 쥐구멍이 없는 고양이 앞의 쥐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엿볼 수 있다. 

( 물론 쥐나 토끼는 고양이나 호랑이를 만나지 않도록 숨어 다니거나 그들의 출몰지역을 피했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만났다면 그야말로 사력을 다하여 피하거나 생존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보는 집중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때 지혜로운 인간들은 새렌딥티를 얻는다.)

우리는 어느 한편의 처지를 경험하게 될지 아닐지 우리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가장 확실한 것은 우리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그 不確實중의 하나는 「우리가 그러한 처지에 있을 수 있다」는 것과 「또 다른 배고픈 호랑이와 고양이를 경쟁자로 만날 수 있다」는 가설이다.

 먹이를 놓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경쟁자끼리 사투가 벌어져 어느 한쪽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비효율의 극치를 맛보아야할 것이다.  

길은 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하고, 어떤 상황이 되었던 목적을 달성하는 훈련을 쌓고 힘을 길러 상황발생 시 원하는 바를 必成하는 길이다.



2) 집중력과 잠재력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주식시장의 투자전략을 들을 수 있다.

반면에 “HIGH RISK will take HIGH RETURN이”라는 반대되는 전략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인데, 그것은 경쟁자 혹은 상대를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知彼知己 는 百戰百勝”, 여기서 彼란 나에게 직 간접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보고 情報분석을 통해 대처방안 즉 이기는 전략을 세우면 승리한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戰時나 商事활동 혹은 모든 게임에서 彼我간의 정보(知彼知己)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러한 글귀나 戰史 및 事例를 통하여 알면서 불확실한 미래의 확신을 위한 노력의 과정으로 이해하지만, “敗戰의 원인이 집중력열세가 낳은 戰線확대에 있었다” 는 글귀를 접하기 드물다.

물론 상대의 몰락을 전제로 하는 전쟁에서의 불가피한 전선확대일 테지만, 상대가 노리는 힘의 분산은 수비자의 반격 전략이 되기도 한다. 



나만이 아닌 전부의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좀더 확실하게 성공으로 보장받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여 대마불사 하는 대기업에 취업함으로서 안전하게 첫 단추를 끼려는 것이다. 그리고는 치열한 경쟁으로 힘들면 계란을 나누어 담을 옆 바구니를 기웃거리거나, 나름대로 지혜롭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처한다.

사실상 이들의 미래는 남의 손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경쟁자가 많은 대규모조직에서 내 위상을 파악하기 어렵거니와 나를 평가하는 남의 주관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남에게 맡기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창의적이고 소신이 있는 비경쟁적인 일보다는 같은 일로 경쟁에서 이기는 게임을 하거나,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알아주는 일만을 할 수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자기의 잠재능력을 사용하기 어렵다.

잠재능력은 고양이를 공격하는 쥐에서 나 구할 수 있는 본능적인 것만이 아니다. 평시에는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의 마음에서 그 출몰이 결정되는 것일 것이기 때문이다. 완전범죄를 시도한 현장에서 여러 형상의 잠재능력위력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계란을 바구니에 나누어 담지 않아도 왕창 깨드리지 않는다는 방법을 알고 있다. 바구니가 튼튼하도록 내 자신이 고치고 조심하고 남들이 깨지 않도록 하면 된다는 마음을 먹는 것일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 잠재능력을 발휘하여 바구니를 지키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계란바구니는 우리의 미래이므로 한 바구니에 몰아 담아야한다.

바람직한 조직에서 우리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소신 있게 일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면 절로 우리의 잠재능력은 발산되어 영원히 계란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의 조직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스스로가 보장받는 것이다. 이 경우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우리스스로가 개척하고 우리가 책임진다는 말을 할 수가 있다. 


“고객은 왕이다, 간사하다, 까다롭다, 언제 떠날지 모른다. . . . . .”, 우리는 수십年 된 단골집도 갖고 있고 정반대의 경우도 있으며, 일상 시장이나 가게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 그들의 고객이 되어도 본다.

우리의 구매의사결정은 어떠한가?, 단골집으로 삼고 싶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가고 싶은 가게에서 구매하게 되면 당장의 만족 내지는 감동을 느낄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작용한 후에도 그 만족과 감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손님으로 취한 행동들을 우리의 손님(고객)은 같이하고 있고 같이 느끼고 있는 것이다.

늘 손님으로 북적대는 영업장에는 그렇지 않는 집과 다른 점이 있다,

그리고 손님인 우리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왕이 아니었으며, 간사하지도 않았고, 까다롭게 굴지도 않았으며, 언제도 떠나지 않는 단골이 되어가고 있음을. . . . . .,

 우리는 그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고 말할 것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만족의 요구수준을 줄이고 있었음을 알 것이다.

그 유명한집을 선택하는 購買意思決定의 순간부터. . . . .

우리는 그 유명한집의 비결을 반대의 경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너무도 당연히 우리는 부러워한다, 한가한 가게에서 편하게 일하는 종업원을.... 그러나 그 뻔한 미래를 알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의 불만족스런 현실을 얼마나 불평하고 신세타령을 했는지. . . . . 장사 잘 안 돼는 집의 종업원은 망하기도 전에 떠난다.

우리는 장사 잘되는 집에서 풀이 죽고 미숙한 종업원을 발견하지 못하며, 반대의 경우 늘 서툴고 어설픈 종업원의 서비스와 오래된 물건이거나 불량품을 만나고 후회한다.

설상가상 손님유치에 최선을 다하려는 그 집주인은 손님의 대체욕구를 채우고 이를 만회하려고 더 많은 값을 할인하거나 덤을 줌으로써 몰락의 길을 재촉한다.  

핵심은 우리를 현존하게 하는 수단을 주는 고객(일을 주고 그 대가를 주는)이 왕이며, “간사하고, 까다롭고, 언제 떠날지 모른다. . . . . .”를 알고,

“우리에게 고객은 더 이상 왕이 아니며, 간사하지도 않고, 까다롭게 굴지도 않으며, 언제도 떠나지 않는 단골이 있다“로 단골을 만들 어가는 집(회사)에서 그들(조직)의 문화를 존중하고 몸에 배게 (우리의)전신을 던진다면 기대 밖으로 손님의 칭찬과 용돈도 덤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고객의 신임은 우리의 미래를 영원히 보장해주는 것이다.   



부도나서 쓰러진 회사를 종업원들이 살려냈다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이 경우 회사정문 경비부터 예전의 그것과 다르다.

그들의 단결력과 하나 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他山之石이라는 말을 음미해본다.

그들을 자극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이 그들을 변하기 전의 모습으로 얽매어 놓았던가?.

그들은 과연 背水陣을 치고 사투를 벌렸던가?.

얼마 전 우리나라축구대표팀이 월드컵게임에서 4강 신화를 창조했다. 각국 팀의 면면을 살펴보면 個人技면에서 월등히 뛰어난(몸값기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세계적 스타 부재 팀인 우리 대표팀에게 진 것이다.

우리는 그럴싸한 원인분석을 할 수 있다.( “부상으로 소속팀 복귀 후 결장하면 개인적 손해를 본다.”, “전력질주는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도 이기면 더욱 좋고 패해도 무방하다.”, 반면 우리선수들은 “이번 기회에 몸값도 올리고 명예도 얻어 보자” 이다.)

우리팀에는 상대팀에서 생각하지 못한 팀웍과 집중력이 있었고 게임을 할수록 강해졌으므로 상대팀이 우리팀에 관한 정보를 오판하게 도 만들었다. 물론 걸출한 지휘자의 전략전술이 이러한 상황을 잘 이용했다고 본다.

그는 선수선발에서부터 그 전략을 실현시킬 무명의 용사와 은퇴를 앞둔 노장을 기용하여 팀 전력을 평범하게 노출시키면서도 그들과 열광하는 국민을 묶어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하고 한마음이 된 그들이 스스로 사투를 벌리게 한 전략이 적중했던 것이다.

그는 상대팀이 그렇지 못함을 알기도 하였지만 잠재능력과 집중력의 위력을 알았고, 그것이 어떻게 出沒하는가 도 알았기에 감독의 재임여부에 미련을 두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소속하고 있는 팀의 지휘자는 어떠한가?.

어떤 마음과 어떤 수준의 개인기를 갖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하였고, 팀의 성공전략은 어떠한가?.

우리의 선수들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집중력을 키울 환경은 조성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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