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여러 개의 꽃봉오리가 모여 커다란 송이를 이루는 것으로 꽃이 피지 않은 것을 식용합니다.
봉오리가 단단하고 가운데 둥그렇게 꽉 들어찬 것이 싱싱한 브로콜리 입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1.브로콜리는 비타민 C 의 최고봉~!!
브로콜리는 비타민 C 덩어리 이죠. 함량은 레몬보다 2배, 감자보단 7배, 귤의 6~7배나 된답니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이밖에 비타민 B1, B2, E도 들어 있다.
칼륨, 칼슘, 인 등 미네랄도 시금치만큼이나 많고, 식이섬유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저칼로리 식품 -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최고
브로콜리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 촉진에도 기여합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체내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 뇌혈관장애 개선에도 좋은 식품이다.
3. 환절기 감기 예방에 탁월
감기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피부,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이죠.
리놀렌산은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4. 항암작용 효과
최근에는 항암작용에 관한 내용이 주목받고 있죠.
일본의 나가까와 유조 교수팀은 브로콜리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페놀,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인돌, 설포라펜 성분이 풍부하다고 밝혔고,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연구팀 역시 설포라펜 성분이 항암효소를 합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5. 깨끗한 피부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선 먹는 음식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브로콜리는 피부에 아주 좋은 음식이므로 먹기도 하고 바르기도 하면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분자약물학자인 폴 탈라레이 박사팀은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연구팀은 미국인 6명의 피부에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을 바르고 높은 강도의 자외선을 쏘인 결과 피부 홍반과 염증이 37%까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부의 민감도에 따라 최대 78%까지 브로콜리의 효능이 나타났습니다.
*브로콜리 팩으로 피부에 영양 공급*
우선 브로콜리와 밀가루, 올리브 오일을 약간 준비합니다.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데친 브로콜리에 물을 조금 넣고 믹서로 갈아줍니다.
여기에 밀가루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섞으면 끝~!!!
유분기가 많은 팩이 싫다면 올리브 오일을 넣지 말고 브로콜리와 밀가루만으로 농도를 조절해 사용하면 됩니다. 시금치와 브로콜리를 데친 물에 세안을 해주면 피부트러블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죠.
이런 브로콜리는 양파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인터페론 분비를 촉진하는데,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이 작용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살짝 데친 다음에 양파를 볶은 기름을 한데 넣고 같이 볶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만 하면 간단하면서도 몸에 좋은 웰빙 밥상이 되죠^^
또 다른 음식 궁합은 브로콜리와 기름입니다.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으면 비타민 A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이때 콩기름이나 참기름을 사용하면 브로콜리의 리놀렌산 효능이 상승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