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기침, 담(淡),메스껍고 구역질로 알 수 있는 병
1) 기침, 담이 나온다 -
기침과 담이 나오면, 원인병으로서 일단 폐결핵을 의심하게 되지만 역시 많은 것으로 감기와 감기의 2차 감염을 생각할 수 있다. 6-7회 감기에 걸려도 기침과 담이 나오는 것은 1-2회일 정도일 것이다. 또 사람에 따라서 기침은 나와도 담은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고, 어떤 감기에 걸리면 휴지를 못 당할 만큼 담이 나오는 사람도 있다.
처음에는 투명하고 끈적끈적하게 나오지만, 다음에 농이 섞인 담이 나오고 나중에는 농으로만 된 담이 나오고 얼마 안 가서 낫게된다. 그러나 때로는 좀처럼 기침과 가래가 없어지지 않아서 몹시 고생하는 일이 있다. 이럴 때는 세균의 공격력과 몸의 방어력 사이에 일종의 균형 상태가 이루어 졌다고 생각해야 한다.
2) 구역질이 난다.
① 어린이의 구역질과 구토 -
어린이 특히 갓난애는 어른은 아무렇지 않은데 잘 토한다. 이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소아과로 찾아간다.
어린이가 구역질을 하거나 토하는 상태와 병은 많다.
자녀를 많이 기른 어른에게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② 손자 있는 할머니의 구역질 -
대개는 위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위장약을 먹는데 이것은 소위 알카로시스(혈액이 알카리성으로 치우치는 것)를 일으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킨다.
